우파루파 키우는 법 - 초보자도 가능한 아기 물 괴물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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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루파는 점박이도롱뇽과의 일종인데요~ 귀엽고 독특한 외모를 갖고 있는 우파루파는 '물속의 미소 천사'라 불리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반려동물입니다. 우파루파는 온라인에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우파루파 키우기 전 준비물
우파루파는 멕시코가 원산지인 양서류로, 다 자라도 아기 같은 귀여운 외모를 유지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주로 물속에서만 생활하며 다리 옆에 달린 아가미가 귀처럼 생겨서 귀여운 외모에 한몫한답니다.
그럼 귀여운 우파루파를 키우기 전 준비물을 알아보겠습니다.
| 항목 | 설명 |
| 수조 | 최소 30L 이상, 여유 있게 50L 추천함. |
| 여과기 | 물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필수품 |
| 수온계 | 16~20도 유지가 중요하며 26도 이상 올라가면 건강 이상.( 냉각기나 쿨링팬 필요 ) |
| 바닥재 | 가급적 모래나 혹은 없는 게 좋음, 자갈은 삼킬 위험 있음. |
| 은신처 | 수초나 큰 돌들로 세팅해 주면 좋음.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데 효과적임. |
| 먹이 | 전용 사료, 거북이 사료, 냉동 지렁이, 구더기 등 |
⊙팁 : 장식용 식물이나 인형도 가능하지만 우파루파가 삼킬 수 없는 크기로 골라야 합니다~~
우파루파 먹이 주는 법
우파루파는 생각보다 행동이 매우 느리거나 활동이 많지 않습니다. 먹이를 먹는 속도도 매우 느린 편이라 먹이를 주고 대략 10분 이상 기다렸다가 주는 것이 좋은데 하루에 1~2회 정도로 소량씩 주는 것이 좋습니다.
성장기에 따라 먹는 양이 다르기 때문에 몸 상태를 체크하며 조절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먹이 잔여물은 수질 악화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먹고 난 후에 바로 제거해 주세요~ 우파루파의 전용 사료는 온라인에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수질 & 수온 관리
우파루파는 깨끗한 물과 서늘한 환경을 좋아합니다. 물 온도는 16~20도 정도를 유지해 주어야 하고요, Ph는 6.5~7.5 사이가 좋습니다. 물 교체는 일주일에 1~2회, 전체의 50%만 교체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물 교체 주기는 우파루파의 수량, 어항의 크기, 필터 사용 여부, 먹이양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참고해 주세요. 물을 교체할 때는 어항에 있는 수초나 장식들은 그대로 두고 물만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교체할 때는 우파루파가 어항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가급적 천천히 진행해 주어야 합니다.
위에도 말씀드렸듯이 수온 관리는 매우 중요한데요. 수온 관리를 위해서 수온계, 냉각기 등이 필요하지만 냉각기가 조금 부담된다면 선풍기 + 얼음 병 조합도 효과적입니다.
우파루파 키울 때 주의 사항
- 직사광선 X – 빛에 민감하므로 햇빛은 피해 주세요.
- 혼합사육 X – 우파루파는 단독 사육이 가장 안전합니다. 자기 머리보다 작은 것은 삼켜버리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만약 다른 개체와 혼합 사육한다면 같은 크기나 조금 큰 개체와 합사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손으로 만지기 X – 어느 정도는 터치가 가능하지만 피부가 약하기 때문에 만지는 것은 자제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우파루파 키우기 Q&A 및 마무리
Q. 우파루파는 얼마나 오래 살아요?
평균 10년 이상 살 수 있습니다. 정성껏 돌보면 15년까지도 가능합니다.
Q. 우파루파도 애정 표현을 하나요?
간접적으로 합니다. 주인을 알아보고 먹이를 기대하며 다가오기도 합니다.
Q. 우파루파 크기는 어느 정도인가요?
우파루파의 크기는 15~40cm 내외입니다.
Q. 우파루파는 활동적인가요?
아니요. 생각보다 움직임이 없는 편입니다. 먹이도 천천히 먹고 활동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 마무리하며
우파루파는 움직임이 많지 않아서 조금은 지루할 수 있지만 관찰하는 재미와 힐링을 주는 반려동물입니다. 조금은 특별한 케어가 필요하지만 매력도 넘쳐나니 오늘 알려드린 우파루파 키우는 법을 참고하셔서 귀엽고 건강한 우파루파와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우파루파는 온라인에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