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도 달라진 육아 휴직 급여 확인-월 최대 250만 원!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육아휴직 기간에 따라 육아휴직 급여가 월 최대 250만 원까지 인상되고 사후 지급 방식이 폐지되는 등의 지원이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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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내용
2월 23일부터 개정 시행되는 남녀고용평등법, 고용보험법, 근로기준법 등 '육아 지원 3 법'으로 인해서 부모가 각각 육아휴직을 3개월 이상 사용한 경우 그 기간은 현행 1년에서 1년 6개월로 연장된다.
한 부모나 중증 장애아동을 둔 부모는 위의 조건 없이 1년 6개월까지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출산 휴가 기간도 10일에서 20일로 늘어난다.
또한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대상 자녀 연령은 8세(초2) 이하에서 12세(초6) 이하로 확대된다.
건강관리 지원 내용
모든 가임기 남녀에게 임신 전 건강관리가 지원된다. 여성은 부인과 초음파, 난소기능 검사(AMH) 포함 검사에 최대 13만 원을 남성에게는 정액검사 포함 최대 5만 원을 지원한다.
상습 임금체불 사업주 제제 내용
상습 임금체불 사업주로 지정되는 경우 신용 제제, 정부 지원 제한, 공공 입찰 불이익 등을 받게 된다. 체불임금을 미정산 경우 출국금지, 제 임금 체불 시에는 '반의사불벌죄'를 적용하지 않는다.
새로 신설된 융자
산재 근로자 생활 안정 자금 융자 종류에 '자녀 양육비'가 신설된다. 신청 대상은 융자 대상자 중 13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산재 근로자이며 1세대당 최대 1000만 원까지 가능하다.
중장년 경력 지원제
중장년에게 일 경험을 쌓을 수 있게 하는 '중장년 경력 지원제'도 마련되었다. 자격취득 등으로 경력을 전환하고 재취업하고자 하는 사무직 등의 퇴직 중장년이 일 경험을 희망하면 1~3개월간 직무교육, 직무수행을 제공한다.
또한 참여자는 참여 수당으로 월 최대 1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